한경대학교 건축학부 과제작품전 첫걸음
정가현
‘첫걸음’, 건축학도 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등 갓은 ‘나의 20대’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나의 20대는 많은 경험과 도전이 쌓인 알찬 20대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 경험들은 나를 성장하게 만들고 빛나게 만들 것이다. 깃털 모양의 모듈은 경험과 도전으로, 플라스틱 구를 빼곡하게 채운다. 깃털 모양의 한지가 점점 위로 올라가는 모양은 성장을 나타낸 것이다. 직육면체 조형물의 주제는 이별, 부모의 무게, 인생, 여유다. 곡면체 조형물은 목표, Best friend, 첫 만남, 낚시를 주제로 다뤘다. 르 코르뷔지에의 시트로안 주택 배치도,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그리기를 통해 도면에 첫발을 뗐다.
한 학기 동안 한 16가지 활동들은 내가 건축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