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는 1977년 건립되어 공공질서확립을 위해 운영해온 시설이다. 서울시가 점차 확장되면서 성동구치소가 있는 송파 일대에도 주거지가 형성되었고, 오랜 기간 끝에 문정법조단지가 형성되면서 성동구치소는 운영정지를 결정했다. 그렇지만 40년의 기간동안 위치한 구치소의 일부 변형을 통해 기존의 주민들에게 기피시설이었던 구치소를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