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tudio Works - 3rd Year

몽실(夢實) - 귀농인과 거주민이 하나되어 공동체를 이루다.

몽실(夢實)

귀농인과 거주민이 하나되어 공동체를 이루다.

최형준 / CHOI HYEONG JUN
복합커뮤니티센터

서운면은 현재 농촌의 대표적인 문제인 인구 수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농촌의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청장년층 인구의 귀농, 귀촌이다. 하지만 귀농, 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귀도 현상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귀농 실패의 이유는 주로 거주민과 귀농인들의 소통의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농인들과 거주민들이 서로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으로 공유 공간을 제시하였는데, 이 공유 공간에서 서로 공간을 소비, 경험을 공유하면서 소통을 유발하고 이런 소규모의 집단들이 서로 얽히고, 모여서 하나의 큰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