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건축학부 과제작품전 朴玹右
박현우
처음으로 배워보는 건축, 작은 구 하나에도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서 만들고 싶었다. 작품을 봤을 때 사람들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재미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웃음이 어떤 웃음이든 나는 상대방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면 잠시나마 웃음 속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후에 나의 작품에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 작품에 더 많은 고민들을 하며 노력할 수 있었다. 투시도에서 시간내에 완성하지못한 실패도 있었지만 결과보다 중요한 건 완성을 위해 했던 나의 노력과 조바심 느꼈던 그 순간들이 앞으로의 내가 좀 더 강해질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