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다양한 개성들과 취향들이 혼재하고 있다. 이는 마치 커다란 바위에 다양한 구멍이 난 듯한 다공질의 사회와 같다. 이러한 사회에 필요한 건축은 무엇일까?
다공성을 통해 다양함을 이해하고 섞일 수 있는 공간들, 그리고 다양한 공간들이 하나로 묶여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