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다
교각, 강변 보행 연계 프로젝트
강 웅 / KANG UNG
넘다
[넘다]는 일종의 실험이다.
한강 변과 교각을 이어왔던 직통 계단과 엘리베이터는 보행 친화적이지 않다.
기존의 보행 개선을 위한 시도는 [실패] 했다. 거닐고 싶지 않다. 가고싶지 않다.
여러 혹평들 만 남겨둔 교각에 달린 거대한 콘크리트 종양들은 기대 만큼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여 교각 보행 공간 활성화와 강변의 적극 활용을 제안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