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과 상생
삼죽의 시퀀스 공간으로의 해답은 존재하는가
김도협 / Kim Dohyeop
커뮤니티
삼죽은 역사에서부터 ‘바람 잘 날’ 없던 치열한 격전지였다. 삼국시대부터 백제, 고구려, 신라의 영토임을 반복하였으며 특히나 스스로 미륵이라 자처했던 궁예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던 곳이 바로 안성 삼죽 일대이고 조선까지도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았던 곳이다.
이상세계를 희망했던 백성들의 염원이 한없이 서려있는 곳, 삼죽에 중심커뮤니티를 계획함으로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쉼을 제공하려고 한다.
현재 삼죽면 내의 현황 및 과제를 논한다.
삼죽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사업의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지역 쇠퇴화로 인한 지자체 경제 미흡을 해결하면서 원주민과의 방문자,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곳을 제공하여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의 중심공간 조성의 발판을 삼는 계획 형성을 필요로 한다.
삼죽의 스토리텔링 통한 지역 내의 결속을 목표한다. 잘 알려진 이야기 또는 지역 내 아카이브를 일으킬수 있는 스토리의 공간 조성,
원천 스토리를 가공하여 활용하고 지자체 내 커뮤니티 중심공간의 형성화를 계획함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함을 예상한다.